배민 봉사활동에 라이더들 동참, 함께 흘린 ‘귀한 땀’
배민 봉사활동에 라이더들 동참, 함께 흘린 ‘귀한 땀’
라이더 봉사활동 뜨거운 열기…참여 안내 문자 1시간만에 100여명 신청 몰려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5.18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배달의민족 임직원들이 실시하는 사회봉사 활동에 식당 사장님들에 이어 라이더들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은 17일 사내 봉사활동인 ‘우아한땀방울’에 지난해 사장님들이 동참한데 이어 올해는 사장님은 물론 라이더도 50여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아한형제들 임직원 19명과 함께 송파구에 사는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 도시락과 손편지 등을 전달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날 봉사는 배민 임직원과 라이더, 사장님의 ‘협업’ 속에 착착 진행됐다. 배민 프렌즈(배민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사장님들의 모임) 사장님들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쿠킹스튜디오에서 정성들여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락에 라이더들은 손편지를 써서 동봉했고, 배민 임직원들은 꽃을 포장해 함께 넣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꽃편지 도시락’ 200개를 라이더들과 배민 임직원들이 함께 나서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식재료 등 도시락 제작 등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은 배민이 부담했다.

도시락을 받을 어르신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생활비 부족, 주거 환경 등으로 제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신 분들로 선정했다. 이날 라이더로부터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마음써서 맛있는 음식을 주니 참 고맙고 뜻 깊습니다. 전해주신 한 끼, 맛있게 먹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플랫폼 업계에서 플랫폼사와 플랫폼 생태계 참여자들이 동참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올해 ‘우아한땀방울’의 경우 라이더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라이더 참여는 지난해 연말 실시한 ‘산타라이더’ 봉사활동이 촉매가 됐다. 산타라이더는 연말에 배민 라이더들이 산타 복장을 입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전달한 이벤트로 2019년과 지난해 두 차례 실시됐다. 당시 행사에 참여한 라이더들이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전하면서 이번 우아한땀방울로의 참여 확대로 이어졌다. 실제 지난해 산타라이더 활동에 참여한 한 라이더는 “배민에서 이런 이벤트를 계속 진행해 자원봉사 할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라이더들의 봉사활동 참여 열기는 모집 과정에서도 나타났다. 우아한땀방울 참여를 받는다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자마자 1시간만에 100여명의 라이더가 지원 의사를 밝혀왔다.. 이날(17일) 네 명의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한 한 라이더는 “눈물이 나는 봉사활동이었다”며 “활짝 웃어 주신 어르신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우아한땀방울’은 지난 2019년부터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360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노숙인 식사 제공, 수재민 피해 복구 등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추석 때는 배민프렌즈 2기 사장님들이 처음 참여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떡만둣국 밀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권용규 실장은 “라이더와 사장님들이 배달의민족과 함께 지역 이웃을 돌보며,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번 우아한땀방울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파트너가 함께 나눔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2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