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KRX국민행복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소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사회공헌 영역을 다양화하고 정부의 국민체육진흥 정책에 부응하고자, 비인기 스포츠 지원 및 시민체육 저변확대를 새로운 사회공헌 분야로 설정하였다.
세액공제 비율을 현재 10%에서 20%로 높이고, 적용 기한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다는 것.
탁구는 과거 국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중적 인기가 있는 종목이었으나, 최근 10여년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실정했다.
탁구는 침체종목의 재도약 지원, 시민들의 생활체육이라는 측면에서 비인기 스포츠 후원 취지에 잘 부합하는 종목으로 판단되었다.
현재 거래소는 창단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훌륭한 선수 경력과 풍부한 지도경험을 갖춘 감독과 구단운영을 협의할 계획이다.
창단계획이 확정되면 초대감독 및 선수단을 구성하여 ‘22.3분기경 출범을 목표로 창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고, 창단 이후 차기 실업탁구리그부터 정식 참가할 예정이며, 우수한 선수육성 등 탁구단 본연의 활동은 물론,일반시민에 대한 재능기부, 각종 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탁구단 창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제대회에서 수상이 가능한 우수한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창단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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