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탁 한국떡류제조협동조합 전무, 신제품 개발과 레시피 제작으로 ‘떡’ 관련 애정이 돋보여
최정탁 한국떡류제조협동조합 전무, 신제품 개발과 레시피 제작으로 ‘떡’ 관련 애정이 돋보여
코로나에도 2년 연속 흑자, 신제품 개발과 레시피 등 무료 배포, 전국 조직으로 성장시켜!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05.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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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최정탁 한국떡류제조업협동조합의 전무는 탄생부터 지금까지 조합을 이끌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하지만 전국 규모 조합이 탄생하기까지 순탄치가 않았다.  지난 2016년 어렵게 50여 명의 조합원을 모아 전국 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꾸준한 헌신과 노력 끝에 현재 500여 조합 회원사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국 떡제조 조합으로 발전시켰다.  

최정탁 전무는 6년간 조합에서 전무로 재직하며 토요일에 떡 관련 강의를 해왔고, 17년째 양주에서 부인과 함께 떡방앗간 운영하고 있는 업계의 산증인이다. 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이학석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제병경영학과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관련업계 전문가이다. 백석예술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성결대학교 겸임교수 등 7년여 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키워왔다

최정탁 한국떡류제조협동조합 전무. ⓒ대한뉴스
최정탁 한국떡류제조협동조합 전무. ⓒ대한뉴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최정탁 전무는 떡 재료를 직접 수입하는 등 공동구매 활성화를 통해 2020, 21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다. 이로 인해 조합원 출자금 전액 복구를 넘어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실무 경영책임자로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경영능력 보여주었다.

또한, 전국떡명장대회, 떡연구회를 이끌며 15년 이상을 떡관련 각종 행사와 봉사를 하였고, 세종로국정포럼 한식세계화 떡류위원장으로서 7년여 이상 업계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건의하였다. 

동반성장위원회 농ㆍ어업협력재단 경쟁력강화사업 과제 책임자로 4년째 떡업계 발전을 위한 연구도  하고 있다. 이 연구는 1차년도인 2019년에는 식이섬유 쌀가루 6종을 공동개발하여 쌀소비촉진에 기여했고, 2차년도인 2020년도에는 미분가수 혼합장치 개발과 3차년도에는 전통채 자동화기계 개발과 특허 출원을 등록하여 업계에 공급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매출 증대 신제품 개발과 레시피를 제작하고 있으며, 전통떡 업계 종사자들과 리뉴얼 작업, 굽거나 튀기는 퓨전 떡 개발, 당뇨, 위장 질환 식이요법을 위한 기능성 떡, 새로운 떡 재료와, 지역특성을 살린 경쟁력이 있는 향토 떡 개발과 레시피를 제작, 보급을 위해 연구중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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