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22일 한미정상회담 취재차 한국을 방문한 백악관 출입기자인 제니 박 기자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성과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2일(일) 오전 8시 30분 방한기자 프레스센터인 신라호텔에서 백악관 출입기자인 제니 박 기자와 약 30분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성과는 한미동맹을 군사, 안보동맹에서 경제, 기술동맹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한 것”이라면서 “북한 7차 핵실험시 방어적 전술핵 무기 도입과 제2쿼드 가입을 통한 반공블럭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북한 김정은은 끊임없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으로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이고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전쟁세력”이라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인 CVID 전략을 유지해야 하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중단시킨 한미연합훈련을 더욱 확대하고 강력한 대북억지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북한 인권에 대해 철저히 침묵했고, 북한 김정은의 살인적인 독재통치를 오히려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어렵게 추진했던 북한인권법이 실질적인 북한 인권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하고 국제적인 공조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조원진 대표는 제니 박 백악관 출입기자와 함께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망, 국제 경제 동향 등 여러 한미간의 현안들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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