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호스트 송가인과 함께한 19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전 세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지난 5월 21일(토) <SNL 코리아 시즌 2> 19회 호스트로 출연해 탁월한 가창 실력은 물론 탄탄한 연기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오프닝 무대부터 구수한 사투리로 ‘어쩔티비’ 명장면을 소화하는가 하면, 이어진 코너에서 찰떡 커플 연기와 아이돌로 변신, 신명나는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코너에서는 이전에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의 하이틴 여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시골에서 온 전학생 송가인은 학교 운동장에서 새참을 챙기는 등 마성의 매력으로 도시의 인기남 정상훈의 마음을 빼앗으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히트곡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부르며 갑작스러운 상견례 자리에서도 시부모님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전무후무한 촌므파탈 하이틴 캐릭터를 향해 시청자들은 “사랑스러운 송가인 노래도 탑 연기도 탑 못 하는 것이 없는 만능 재주꾼”(유튜브_박), “송가인 연기 정말 잘하네요.”(유튜브_울산), “사투리 맛깔나다잉~하면서 보고 있다가 마지막에 단장의 미아리고개 부를 때 가창력에 놀라고 웃겨서 놀랐네요”(유튜브_이) 등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이어 코너 ‘서편제’는 고품격 판소리 열창부터 코믹 연기까지 송가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는 맞춤형 콩트로 이목을 모았다. 소리에 희로애락을 담기 위해 스승 신동엽은 굶주린 송가인의 떡을 흙바닥에 떨어트리는 가하면, 꽃미남 도련님 정혁에게 첫눈에 반한 송가인을 머슴 김민교와 이어주며 결국 한이 서린 판소리를 완성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설렘, 현실 분노에 이어 절절한 슬픔까지 희로애락을 오간 송가인의 고퀄리티 콩트 연기는 단번에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끌어올리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인기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에서는 이별 후폭풍에 시달리는 권혁수와 주현영의 이야기로 다시 한번 현실 밀착 공감대를 형성했다. 생일맞이 나홀로 놀이공원을 찾은 주현영은 디스코팡팡을 타며 오열하는 등 리얼한 이별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엇갈림 끝에 재회한 권혁수와 주현영은 “주현영 심장 수술 나 권혁수가 집도한다.”, “마취 시작” 등 신박한 닭살 멘트로 시청자들의 역대급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현영 이별에 아파하는 연기 개웃겨서 풀영상으로 봐야 하는데”(유튜브_nea), “정극 연기로 설레게 만들더니 콩트연기로 과몰입 끝내주네”(유튜브_라), “우리 할아버지 송가인 보고 싶다고 이거 보시는데 이걸 집중해서 보심”(유튜브_이건) 등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완성된 <SNL 코리아 시즌 2>의 코너들 또한 토요일 밤 열기를 더했다. ‘애로부부’ 코너에서는 송가인과 정상훈이 장소를 불문하고 격한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는 농염한 부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기묘한 이야기’ 코너에서는 회식 대행 알바부터 불곰파의 인사청문회, 트롯퀸 송가인의 아이돌로 변신 등 각종 기발한 설정의 콩트로 SNL만의 재미를 채워냈다.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신발 판매점을 찾은 김원훈과 ‘소울리스좌’ 주현영과 중독성 넘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제의 코너 ‘주기자가 간다’의 인턴기자 주현영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 시장 후보와 함께 고퀄리티 삼행시부터 영상 편지까지 풍성한 인터뷰를 이끌어 화제를 모았다.
다채로운 콩트들로 웃음 가득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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