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우리공화당이 26일 박청정 통영시장 후보, 라수용 통영시의원 후보, 하호근 경남도의원 후보의 지원을 위한 경남 유세에 나섰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6일(목) 오후 2시 경남 통영의 무전사거리와 통영 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한 선거유세에서 “우리공화당은 국민의힘이 용기없이 무기력할 때 5년간 문재인 정권과 용기있게 싸웠고, 결국 문재인 정권은 끝장났다”면서 “한산도에서 태어나서 바다에 익숙하고, 투철한 애국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박청정 통영시장 후보는 통영경제와 통영관광을 세계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원진 대표는 “바다를 가장 잘 알고, 바다의 최고 전문가인 박청정 후보야말로 통영을 나폴리보다 더 훌륭한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 것”이라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40년의 한도 풀고 통영시민의 희망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박청정 후보를 꼭 통영시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통영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라수용 후보에 대해 조원진 대표는 “라수용 후보는 심리상담사,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 전문가이며 살림꾼”이라면서 “통영시민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라수용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조원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 창원에서 하호근 경남도의원 후보의 지지 유세를 했다.
조원진 대표는 “창원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 깨끗한 후보, 능력있는 후보 하호근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국민의힘 이찬호 후보가 음주운전 3회, 무면허 운전 2회의 한 것과 관련하여 “참으로 부끄럽고 경남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깨끗한 선거혁명을 위해 이찬호 후보는 즉각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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