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간의 수교 15주년을 맞아 주한 베트남 대사관 주최 신년하례회가 롯데호텔에서 27일 열렸다.
‘팜 띠엔 반’ 주한 베트남 대사를 비롯 한.베트남 친선협회회원(회장:박노수)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가한 신년하례회에서 ‘팜 띠엔 반’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은 문화.정서적으로 유사한점이 많다며 수교 15주년에 즈음하여 양국은 호상 더 많은 경제.문화및 인적교류가 진행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팜 띠엔 반’ 대사는 베트남은 WTO의 150번째 가입국이라며 작년의 경우 양국간의 경제교류는 미화 52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주한 베트남인은 6만명, 주베트남 한국인은 5만명에 달해 양국간의 산업.경제교류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할 것이라 전망했다
취재/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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