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주말 집중유세를 7곳에서 펼치는 등 강행군으로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박영선 전 중소기업부 장관도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영선 전 장관은 29일 12시 중랑구 동원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회복을 격려하며 거리유세를 한 후 연단에 올라 송영길 후보 지원을 호소했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도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를 거쳐 중랑구를 찾아 오후4시30분 면목시장에서 ‘송영길을 시장으로’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걸고 전통시장 지지를 호소한 후 오후5시 사가정역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중랑구 지방선거후보 출마자들과 함께 시민들게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지역구 중랑갑 서영교 국회의원(송영길 서울시장후보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중랑구에서는 모든 후보를 당선시킬 것이다. 서울시장은 송영길, 중랑구청장은 류경기, 서울시의원은 이영실, 임규호 중랑구의원은 최은주, 조희종 모두 당선된다.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추천한 이유는 인재이기 때문이다. 일 안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전과있는 사람이 아니라 일 한 성과를 낸 사람을 공천했다. 총력 지원하여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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