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케어족’을 위한 특급 케어 아이템
‘슈케어족’을 위한 특급 케어 아이템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5.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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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품목이나 영역에 깊게 파고드는 디깅(Digging)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디깅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카테고리는 신발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조사 결과 2021년 국내 패션 시장 규모가 2.0% 하락하는 동안 신발시장은 오히려 2.3% 성장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정판 신발 등을 소중하게 여기고, 관리하는 ‘슈케어(Shoe Care)족’이 점차 많아지면서, 분신과도 같은 신발을 새것 같이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슈케어족의 완벽한 신발 관리를 도와주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대한뉴스
 ‘스니커즈 클리너’ⓒ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MZ세대에게 패션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스니커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전동 디바이스 형태의 클리너가 있다. 필립스 ‘스니커즈 클리너’에는 분당 500회 회전하는 브러쉬가 탑재돼 손쉽게 묵은 때, 찌든 때를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신발 소재에 따라 맞춤 클리닝이 가능하도록 3가지 브러쉬를 제공한다. 스니커즈의 고무 재질 세척을 위한 하드 브러쉬, 메쉬나 천 재질 세척을 위한 소프트 브러쉬, PVC, 스웨이드 및 가죽 세척용 스폰지 브러쉬로 구성됐다. 제품 사용법은 간단하다. 물로만 세정할 수도 있고, 집에서 사용하는 여러 세제 등을 브러쉬에 묻혀 묵은 때, 먼지를 세정한 뒤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351g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며, 손목에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무선 제품으로 별도 콘센트 장치 없이 건전지 교체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입는 옷을 관리해주는 ‘스타일러’처럼, 매일 신는 신발을 관리해주는 아이템은 없을까?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신발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에어드레서의 ‘에어워시’기술과 UV 기술을 활용한 슈즈 케어 아이템이다. 기기 작동 시 에어워시가 신발에 있는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털어낸다. 또한, UV 냄새분해필터가 털어낸 냄새 입자를 분해해 5가지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신발 안의 습기를 낮춰주는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국내 가전으로는 처음으로 제논 UVC 램프를 적용해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최대 3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해 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다.

비 오는 장마철이 되면 어떤 신발이 물에 덜 젖을 것인지 현관 앞에서 고민하게 된다. 영국의 슈케어 전문 브랜드 크렙프로텍트의 대표 제품 ‘방수 스프레이’는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 신발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스프레이를 뿌리는 즉시 신발에 코팅되고, 최대 4주간 방수가 가능하다. 스프레이는 신발의 통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먼지, 정전기, 액체 등 신발을 오염시킬 수 있는 물질로부터 신발을 보호해준다. 스프레이 한 통으로 최대 12개의 신발까지 관리할 수 있다.

슈 콜렉터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집한 신발들을 어디에, 어떻게 잘 보관할 것인지다. 제품 박스에 넣어 보관하기에는 찾기도, 꺼내기가 쉽지 않고, 일반 보관함에 보관하기에는 변색이 걱정된다. 신발 보관함 전문업체 ‘슈스닥’의 프리미엄 신발 보관함 ‘슈브제’는 슈 콜렉터에게 필수품으로 통한다. 슈브제는 다른 신발 정리대와 달리 실내 조명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차단에 신발에 변색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신발을 하나씩 보관할 수 있어 신발을 함께 보관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오염 및 이염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다. 전면 도어를 투명한 재질로 제작해 원하는 신발을 찾아 빠르게 외출할 수 있고, 자석 처리해 열고 닿을 때 편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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