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30일(월) 오전 강서구청 1층 민원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구축 시연회’에 참석해 민원 안내로봇을 시연하고 운영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청사 홍보와 안내 서비스를 담당할 인공지능 민원 안내로봇 새로미는 청사 1층 민원실을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민원인들을 응대한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 빅데이터 시스템과 무선 네트워크에 연동해 실시간 코로나19, 교통, 재난상황, 재정 집행 등의 현황을 화면에 표출한다.
노 구청장은 “이번 민원 안내로봇 도입이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친근한 강서를 만드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풍성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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