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품질고도화(QbD)의 저변확대를 위해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질고도화(QbD) 사례공유 세미나’를 5월 3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QbD 사업 참여 성과 사례 공유 ▲2022년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기술 지원 사업 안내 ▲ICH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QbD의 이해(QbD 교육) 이다.
특히 사례 공유 시간에는 그간 식약처가 추진해온 QbD 예시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하거나 맞춤형 QbD 컨설팅 지원받은 제약사의 점안제·경피흡수제 품목 개발 시 QbD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인터넷 링크 또는 QR 코드로 접속해 사전등록을 신청(최대 150명, 5.30.(월) 18시까지)할 수 있고, 사전등록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등록 후 참석도 가능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업체가 의약품 제조 현장에 QbD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의약품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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