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제홍 후보가 차준택 후보 부평구청장 여론조사 앞섰다
국힘 유제홍 후보가 차준택 후보 부평구청장 여론조사 앞섰다
유 후보 1.9%대 뒤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2.3% 오차범위 우세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2.05.30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6·1 지방선거 인천 부평구청장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후보를 제치고 2.3%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 순=유제홍 후보, 차준택 후보 ⓒ대한뉴스
왼쪽 순=유제홍 후보, 차준택 후보 ⓒ대한뉴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23~24일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는 46.2%,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후보는 43.9%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은 5.6%, 잘 모름은 4.3%로 나타났다.

5월 26일 오후 6시경 미디어트리뷴 내용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차준택 후보는 46.2%를 시작으로 2.3%p 하락한 43.9% 반면 유제홍후보는 40.8%를 시작으로 5.4%p 상승한 46.2%를 얻어 5.4%p의 격차에서 2.3%p 추월해 오차범위내 앞선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제홍 후보는 지난 22일 조사(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의뢰자 : 인천일보, 조사기간 : 05.18~05.20)에 비해 수직 상승한 반면, 차준택 후보는 하락하는 추세로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유제홍 후보(51.4%), 여성은 차준택 후보(46.8%)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구별로 보면 유제홍 후보는 부평구 제2선거구(46.8%), 제3선거구(56.2%), 제5선거구(43.1%)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차준택 후보는 부평구 제1선거구(45.4%), 제4선거구(51.0%), 제6선거구(45.6%)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이어 리얼미터가 의뢰된 내용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선 유제홍 후보가 46.4%, 차준택 후보가 45.6%를 기록해 유제홍 후보가 오차범위 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없다는 응답은 2.0%, 잘 모름은 6.0%로 조사됐다. 후보에 대한 계속 지지 여부에서는 약 10명 중 8명(79.8%)이 계속 지지할 것이라 밝혔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소속정당(31.0%), 정책과 공약(22.1%), 후보의 능력과 경험(20.5%), 도덕성과 청렴성(13.0%), 지역과의 관련성(7.2%), 당선가능성(4.0%), 기타/잘모름(2.3%)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46.1%), 더불어민주당(42.3%), 정의당(2.2%)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0.5%), 지지정당 없음(7.1%), 잘 모름(1.8%) 순으로 응답했다.

투표의향을 물은 결과 부평구민 10명 중 8명(82.6%)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가급적 투표할 것이다(11.8%), 별로 의향없음(2.0%), 전혀 의향없음(3.0%) 잘 모름(0.7%)라고 응답했다.

금번 여론조사는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부평구민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8097명 중 총 501명이 응답하여 6.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가상번호 89.8%, 유선 10.2%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미디어트리뷴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인천 e음카를 만든 유제홍 후보의 공약 중 부평 미군기지 등을 묶어 50만평 권역별 신도시 개발이냐, 차준택 후보 공원 등 개발이냐 지역의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데 같은 부지를 놓고 주민들의 첨예한 도시발전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