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골목상권에 활기를…우리마을 상인회 최대 2천만 원 지원
인천시, 골목상권에 활기를…우리마을 상인회 최대 2천만 원 지원
6월 24일까지 모집, 공동마케팅, 안심상권 조성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6.01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에 자생하여 영업 중인 상인조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공고(신청) 기간은 6월 2일(목)부터 진행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 사업은 관내 상인조직, 상가번영회, 골목상권 공동체,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 등 인천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상인회 조직 활성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풀뿌리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계획됐다.

지원규모는 상인회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예산은 총 2억 원이 배정돼 있어 10개 상인회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사업 공고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인회에는 각 상인회의 수요에 맞춰 △상권 및 상인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권 내 위생관련 방역 및 화재·치안 예방을 위한 ‘안심상권 조성’ △상권 공동시설 현대화 및 맞춤형 조형물 구축을 위한 ‘시설현대화 및 조형물 구축’ △고객 유입 및 매출 향상에 기여 가능한 ‘자율 이벤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특화 사업’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6월 2일(목)부터 6월 24일(금)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 또는 전화(☎032-715-40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시 내 많은 상인회가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축으로 거듭날 기회가 생겼다”며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타 상인회 및 상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