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류경숙)는 지난 5월 31일 가평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치안 문제해결을 위하여 署 계·과장과 가평군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회의안건을 비롯해 ▲가평 레일바이크 공중화장실 방범시설 설치 ▲관내 우범지역 6개소 CCTV 및 가로등(보안등) 설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고,
특히 참석 위원들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가평 레일바이크 공중화장실’에 우선적으로 비상벨 설치 등 방범시설을 지원해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류경숙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매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에 반영할 예정이니,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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