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 300만 시대’ 위한 관광진흥시책 적극 추진
부산관광 300만 시대’ 위한 관광진흥시책 적극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07.03.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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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010년 외래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한 기반마련과 세계도시 부산의 관광 상품 브랜드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7년도 관광진흥 추진계획’을 수립·확정하여 관련부서 및 구·군에 시달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계획에 따르면, 시는 △아시아·태평양시대 국제 해양관광도시 육성 △부산의 특성과 매력이 조화로운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산업 및 수요 창출을 위한 블루오션 상품개발과 전방위 관광홍보 마케팅에 나서기로 추진방향을 정하고, 4개 시책 57개 단위사업 등을 역점 추진해 나간다.

관광진흥 4대 역점시책은 △관광제도 및 수용태세 개선 △특색있는 관광자원·상품개발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 △관광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역점 시책별 세부 단위사업 및 추진계획을 보면,

관광제도 및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부산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 연 4회 개최, 보다 과학적인 정책자료 수집을 위한 관광통계조사 실시, 관광·컨벤션분야 업무 극대화를 위한 관광전담법인 설립 추진 등 각종 시책·제도의 발전적 개선을 추진하고,
△또한, 관광객의 눈높이 및 기호에 맞춘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관광 편의시설 정비와 현지 외국인의 표기법에 따른 주요 간판 및 안내표지판 개선 등으로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향상 및 관광마인드를 제고한다.

그리고, 특색있는 관광자원· 상품 개발을 위해서는
△5대양 6대주 생태공원, 기장 도예촌, 금강 웰빙파크, 해상 케이블카, 나비생태공원, 부산 상징기념품 개발 등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자원과 상품개발로 동북아 최고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의 입지를 확보하며,
△남해안크루즈 개발 등 해양수도에 걸 맞는 해양 관광자원 개발과 연안 크루즈 상품의 발굴로 남해안시대의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도약 및 부산만의 독특 하고, 매력 넘치는 블루오션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한다.

아울러, 맞춤형 홍보전략 추진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에 나서는데,
△일본, 중화권, 동남아, 인도·말레이시아, 구미시장 등 권역별 관광시장의 철저한 분석과 각 권역에 맞는 효율적 홍보 전략 수립 추진으로 ‘찾고 싶은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한류스타 공연 추진, IT 관광홍보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매체와 수요자 중심의 관광홍보로 현장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관광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금년 8월 예정인 TPO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국제 관광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 및 TPO 추진사업의 추가 개발 및 회원도시간의 교류확대를 추진하고,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동남권관광협의회, 한일해협연안광역관광협의회,부산·상해·오사카 골든트라이앵글,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등 현재 구성운영되고 있는 다자간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한 관광정보교류, 상호협력, 공동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는 2010년 외래관광객 300만 시대를 위해 올해 관광진흥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관광산업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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