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Expat Savings Account’ 판매
외환은행, ‘Expat Savings Account’ 판매
  • 대한뉴스
  • 승인 2009.08.13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로 통장거래 내역이 영문으로 인자되는 외국인 영어 전용 통장을 이용한 ‘Expat Savings Account’ (Expat 저축예금)를 14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Expat Savings Account’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원화 예금으로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외국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1인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예금금리는 저축예금 금리와 동일하며, 기존에 저축예금을 가입한 외국인 고객도 영어 전용통장을 이용한 Expat Savings Account로 전환이 가능하다.


우대서비스로는 가입후 최초 3개월간 동예금을 이용하여 거래하는 인터넷(모바일)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3개월이 지난 후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외환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인터넷(모바일)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마감후 외환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외환은행 계좌간 이체 및 현금 인출시 수수료를 면제하고, 외국인들의 거래가 많은 환전 및 송금시 환전수수료를 최대 3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2009년 신규 가입자에 한해 항공기사고 1억원 및 교통상해 5주이상 진단시 위로금 1백만원을 지급하는 무료상해보험서비스에도 가입해 준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그동안 거래내역이 한글로 인자되어 외국인 고객들에게 불편한 점이 있어 영어로 모든 거래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통장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고객부는 외국인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인 ‘EXPAT Banking Service’를 은행권 최초로 실시하고 있으며, 18개의 외국인 특화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16개 언어로 외국인이 CD.ATM 거래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에 있다.

김숙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3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