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지선 평가 돌입, 연속토론회(2차) 개최
민주당 대선·지선 평가 돌입, 연속토론회(2차) 개최
이탄희 등 초·재선의원 11명, 1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서 2차 토론회 개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6.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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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등 초‧재선의원 11명이 주최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지선 평가 연속토론회(2차)’가 1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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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민주당의 대선과 지선 패배 원인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평가하고 민주당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1차 토론회에서는 여론조사 전문가 등을 초청해 대선, 지선 패인을 분석했다. 대선에 대한 반성 자체가 부족한 상태에서 지선을 치렀다는 지적과 함께 세대, 젠더 이슈 등 특히 MZ세대 유권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의제들에 민주당이 적절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오늘 예정된 연속토론회(2차)는 스토리닷 유승찬 대표의 발제와 「추월의 시대」 공동저자 하헌기 작가, 전상훈 이지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2차 토론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팬덤정치’의 한계와 중도층 이탈 등 현상을 분석하고 민주당의 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1부 발제 및 지정토론‧질의응답(공개), 2부 자유토론(비공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탄희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민주당의 대선‧지선 패인을 분석하는 한편 정치권은 물론 학자, 당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강민정 권인숙 고영인 김성주 민병덕 백혜련 양이원영 윤영덕 이수진(비례) 이탄희 천준호 등 11명의 의원이 공동주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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