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의원, 김형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만나 황령3터널 예타조사기간 단축 및 통과 촉구
이주환 의원, 김형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만나 황령3터널 예타조사기간 단축 및 통과 촉구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06.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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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21일, 김형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을 만나 부산 연제구와 남구를 잇는 황령3터널의 예타조사기간 단축 및 통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21일, 김형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을 만나 부산 연제구와 남구를 잇는 황령3터널의 예타조사기간 단축 및 통과를 촉구했다. ⓒ대한뉴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21일, 김형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을 만나 부산 연제구와 남구를 잇는 황령3터널의 예타조사기간 단축 및 통과를 촉구했다. ⓒ대한뉴스

이 의원은 면담에서 “출퇴근길 상습 정체구간인 연수로와 황령터널, 수영로의 교통분산 및 지역간 도시균형발전과 장기미집행시설의 지속적인 민원해소를 위해 건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올해 예타를 통과하더라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형태 소장은 “황령3터널의 중요성, 시급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부산시, 국토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며, 올해 하반기 예타 결과가 나올 예정인 만큼 일정 안에 좋은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이 구간 통행에 35분 정도 소요되고 있는데, 개통시 15분으로 약 20분 가량 단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로 건설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다”면서 “특히 도심지 교통혼잡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도심균형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예타조사기간 단축 및 통과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황령3터널 사업은 연제구 연산동 신리삼거리와 남구 대연동 대연램프 4.1㎞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국비 1,087억 원을 포함해 3,250억 원이 투입된다.

2000년대 초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시의 예산 부족 등으로 장기간 표류하며 지지부진했다. 지난 2016년 4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미선정됐지만 지난해 7월,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선정되고, 이어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업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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