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 대표단(단장 박병석), 캐나다 상·하원의장 면담
한국 국회 대표단(단장 박병석), 캐나다 상·하원의장 면담
AI협력 방안, 신성장산업 교류, 자원 협력, 양국 관계 발전 등 논의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6.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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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 더불어민주당/ 6선)을 단장으로 하는 캐나다·미국 방문 국회 대표단((조응천(민), 엄태영(국), 소병철(민))이 오늘(현지 6월 20일) 캐나다 조지 퓨리 상원의장, 안소니 로타 하원의장 등과 면담하고 양국 및 양국의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출처: 조지 퓨리 상원의장(오른쪽), 앤서니 로타 하원의장(왼쪽) 트위터 ⓒ대한뉴스
출처: 조지 퓨리 상원의장(오른쪽), 앤서니 로타 하원의장(왼쪽) 트위터 ⓒ대한뉴스

이번 캐나다 방문은 퓨리 상원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박 의원은 국회의장 재임기간 중에 초청받았지만 국내 일정상 취소했으나 다시 초청을 받았다.

대표단은 캐나다 상하원의장과 면담에서 양측은 AI·전기차 배터리 등 신성장산업 교류, 자원 협력, 공급망 안정, 양국 관계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퓨리 의장과 면담 이후 이어진 캐나다 상하원의장 공동 주관 오찬자리에서 안소니 로타 캐나다 하원의장과도 회동하는 등 양국 의회 간 최고위급 교류를 이어갔다. 상하원 의장이 한국 대표단을 초청해 오찬을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대표단은 “내년은 양국 수교 60주년이다. 한국과 캐나다의 인공지능, 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본격 협력 등 양국관계 발전과 의회교류 활성화에 대해 상하원 의장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앞서 대표단은 연아마틴(Yonah Martin)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 회장(상원 원내 야당부대표)을 비롯한 친선협회 의원들과 에너지 협력,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인프라 협력 등 양국 의회교류 방안 및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회담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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