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고객들의 다양한 관심사항과 투자정보에 대한 니즈에 맞춰 매월 다른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8월12일(수)에는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를 초청해 최근 급격한 상승 이후 횡보세를 보이는 주식시장의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은행 PB센터에서는 고객자녀 맞선 프로그램, 경매 및 와인 강좌, 전관예매 영화관람, 각종 뮤지컬 초대행사 등을 개최했으며, 금년부터는 고객들의 설문서를 바탕으로 매월 주기적으로 강좌를 개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에는 수성아트피아의 마티네(MATINEE)콘서트에 고객들을 초청하는 문화 세미나, 10월에는 KPGA 프로골퍼의 원포인트 레슨 행사, 11월에는 자연 속에서 시인이 들려주는 “차 한잔의 여유”, 12월에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와 함께하는 “나의 인생, 나의 노래”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윤수왕 본점PB센터장은 “자산관리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의 인생전반에 대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여가활용과 문화교양 함양도 중요한 고객관리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폭넓은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숙경 기자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