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24일 (금)「싱가포르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발간한다.
싱가포르는 지리적 이점, 안정된 정치‧경제 환경, 각종 조세특례 및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 편리한 생활여건 등이 강점으로, 최근 미‧중 분쟁, 코로나 봉쇄 등 홍콩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홍콩을 대체하는 금융중심지로 부상 중이다.
또한, 동남아 핀테크 핵심지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아 국내 금융회사의 싱가포르 진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동 편람에는 싱가포르의 금융산업 현황, 인허가제도 등 국내 금융회사가 현지 진출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동남아 핀테크 허브인 싱가포르의 디지털은행 현황 및 관련 규제 내용도 일부 했다.
발간한 자료는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 등에 배포하고,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 게시했다.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향후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에 대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이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현지정보 수집에 소요되는 시간‧노력 경감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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