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수입 수산물 통관단계 안전관리 현장방문
오유경 식약처장, 수입 수산물 통관단계 안전관리 현장방문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06.24 0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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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수입 수산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감천항 수입식품검사소 관할 보세창고인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주)’(부산 서구 소재)를 6월 23일 방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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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방사능 검사 과정 등 수입 수산물의 통관단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 수산물, 활어패류 등 수산물의 검체채취 ▲방사능 검사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식약처는 올해 방사능 검사의 분석정밀도 향상을 위한 신형 분석 장비와 24시간 검사체계 운영을 위한 자동 시료 주입장치 등을 배치하여 방사능 검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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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우리 국민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방사능 검사 등 통관단계 검사를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철저히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전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안전관리는 강화하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신속통관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는 수입식품에 대한 통관 단계검사와 수출국 현지 제조업소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수입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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