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 충남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 공약 구체화 방안 모색
힘쎈 충남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 공약 구체화 방안 모색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육성’ 실현 논의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22.06.24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과 육성’ 공약 구체화 방안 모색을 위해 24일 도 담당 부서와 머리를 맞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충남 김 시장 확대와 지속가능한 성장, 청년 창업과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 황종헌 간사와 전만권‧이연승‧김곡미‧조형기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위원들은 물김 생산, 가공, 수출, 소비 등 김산업 관련 현안을 살피고, 충남 김을 세계적인 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연승 위원은 “우수한 김 가공식품 개발‧생산을 위해서는 질 좋은 원초 양식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스마트 김 생산 및 제품 개발은 충남 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곡미 위원은 “급변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함께, 충남형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해외 수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은 또 △온라인 유통 판매를 위한 포장 개선 △국제 식품판매전 참가 지원 확대 △수출 포장재 원스톱 지원 △수출 상담회 개최 △김 브랜드 개발 등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그동안 마른 김 시장은 충남 서천이 주도해왔으나, 최근 전남 목포 대양산단이 마른 김 특화단지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생산 증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