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위탁운영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서초구 양성평등 정책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인지 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성인지통계는 성별이 분리된 통계로 개인적, 사회적 상황의 차이를 통계로 제시하여 불평등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만들어지는 자료이다.

이번 성인지 통계 조사는 전년도에 이어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에서 진행되는 2회차 연구이며, 올해에는 ‘경제활동’과 ‘의사결정‘ 분야를 중심으로 서초구민의 현황 및 정책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성인지 통계 조사는 7월 4일(월)까지 서초구청 및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www.seochoequailty.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초구민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된 서초구는 작년부터 자치구의 특성을 반영한 성인지 통계 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서초구의 성평등 현황과 정책수요를 파악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김남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