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간사회 윤재호 회장, 188차 정기모임 성대히 개최
한국CM간사회 윤재호 회장, 188차 정기모임 성대히 개최
회원간의 네트워크망 강화에 대해 중점 토의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06.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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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624일 오후 6시부터 종로3가 국일관에서 건설, 부동산, 시행, 법조, 금융 등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제188차 정기모임을 갖고 하반기부터 회원들의 사업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의하였다.

  윤재호 회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회원들은 본인과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CM간사회 188차 정기모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국CM간사회 188차 정기모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어 윤 회장은 사업관리 PM과 건설관리 CM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건설사업관리 도입자로서 회원들에게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 말 PM연구회(한국전력)CM연구회(현대건설) 출범으로 CMPM이 별개로 소개되었다.

  1995년 한국CM간사회가 선진화 기법인 건설사업관리 도입을 위해 민간주도로 창립되었으며, 이어 간사회는 1996년 건설산업기본법 제26항에 건설사업관리를 제정하고 1997년 한국건설사업관리(CM)협회와 1999년 한국건설CALS협회를 창립 함으로써 건설사업관리는 본격적으로 제도화되었다.

  건설사업관리는 한국에서만 있는 제도로 건설관리인 CM과 사업관리인 PM의 합성어로 CPM(Construction Project Management)이나 법제화 과정에서 일부 인사들이 공정관리기법과 유사하다며 반대하여 한국명은 건설사업관리로 영문명은 CM으로 하기로 하였다.

  PMPMI(미국사업관리협회)에서 도입하였고 전 산업 분야에 적용할 목적으로 PMBOK (사업관리지식체계)을 정립하였는데 그 내용은 역무관리, 일정관리, 비용관리, 품질관리, 계약관리, 위기관리, 인력관리, 의사소통관리 등 8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한편 CM은 건설 분야에서의 사업관리적용을 위해 CMAA(미국건설관리협회)에서 도입하여 CMBOK(건설관리지식체계)을 정립하였는데 일정관리, 비용관리, 품질관리, 계약관리, 행정관리, 안전관리, 정보관리 등 7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한국CM간사회는 건설사업관리를 제도화하면서 CMPM의 장점을 살려 건설사업관리체계를 역무관리, 공기관리, 사업비 관리, 품질관리, 계약관리, 위기관리, 인력관리, 행정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와 정보관리 등 11개 분야로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건설사업관리(CPM 이하 CM)의 주요 업무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구매-시공-완공-시 운전-유지보수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건설 생애주기에 걸쳐 발주자(Owner)의 대리인으로서 제3(3rd Party)를 중재하고 설계(Design)를 최적화하고 시공자(Contractor)를 관리하는 것이다.

  즉 건설사업관리자(CMr)는 사업대리인으로서 발주자에게 CM서비스를 하고, 3자인 은행이나 부동산회사에게 금융을 조달하도록 중재하고, 설계자로하여금 시공성 검토 및 VE을 수행하도록 하여 원가 절감토록 유도하고, 감리를 통하여 시공자에게 양질의 공사를 완공토록 한다.

  건설사업관리자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전 생애주기를 통하여 전 단계를 Fast Track기법을 이용하여 여러 분야의 기술적 요소와 자원적 요소 및 관리적 요소를 일관되게 계획- 집행- 관리함으로써 최소의 비용으로 성공리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시작에서 완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주자에게 조언하며 공사를 효율적으로 이끌어가게 하는 것이다.

  근래 CM협회가 창립자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고 건설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감리협회는 건설기술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CM의 정통성을 혼미하게 만들었고, 특히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법제화한 감리는 CM과 혼용하게 함으로써 품질 안전을 등한시한 결과 최근 광주 건물 붕괴 등 대형 안전사고가 급증하게 되었다.

  게다가 CM at Risk는 제도화 본연의 취지와 달리 공공기관이 독식함으로써 공공조직이 비대화되어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사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이로써 세계적인 국내EPC기업은 공공기관들의 하도급 회사로 추락하여 세계화에 역행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건설사업관리 도입의 정신에 따라 CM은 정부가 아닌 민간기업체가 주도하여야 하고, 특히 정부 발주 CM은 공공기관과 기업체가 경쟁입찰에 참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야 한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다음번 모임부터 보다 많은 분야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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