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 개최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6.29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9일(수)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개설 10주년을 맞이하여 자본시장과 부산 금융 중심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본 세미나는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가 지난 10년간 국내 자본시장 및 증권·파생상품 연구에 기여한 발자취를 기념하고, 부산 금융 중심지의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더불어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 2월 부산 본사 설립 이래,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지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연구를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한국재무관리학회 김무성회장, 한국금융공학회 조영석회장,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 직후 이어진 세미나는 동아대 손판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부산금융중심지의 발전방향(부산국제금융진흥원 김종화원장), 디지털혁신과 자본시장의 과제(한국거래소 증권파생연구센터 이재호박사) 및 KRX파생상품시장, 기회를 찾다(삼성증권 전균이사)에 대한 주제발표 후,부산국제금융진흥원 김종화원장은 “금융중심지인 부산은 엑스포 2030 유치와 메가시티 구축을 통해 그린 스마트시티로 발전해야하며, 글로벌 물류 중심지와 메가시티 개발을 위한 인프라 금융 육성, 디지털 금융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금융허브 육성, ESG 중요성에 따른 지속가능한 금융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하였고,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이재호박사는, “한국 자본시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DeFi를 통한 금융산업의 탈중앙화와 메타버스의 경제시스템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혁신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자산의 토큰화로 요구되는 새로운 위험관리체계의 마련과 혁신생태계 조성에 따른 거래소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삼성증권 전균이사는, “KRX 파생상품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신규상품의 개발과 상품의 초기유동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해외투자자 유치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야간시장의 개설과 선진지수 편입에 대비해야 하며, 특히 최근 위축된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센터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고 발표하였다.

한편,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각각의 주제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