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협치의 노력은 집권 여당의 몫” 국민의힘 전향적 태도 촉구
신영대 의원 “협치의 노력은 집권 여당의 몫” 국민의힘 전향적 태도 촉구
원 구성 합의 불발, “최종적으로 협상 안될 시 금일 본회의 최소한 의장이라도 선출해야”
  • 김한주 기자 hj7472@hanmail.net
  • 승인 2022.07.04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이 4일 KBS전주 제1라디오 <패트롤 전북>에서 금일 본회의 개의 여부 및 여야 협상과 관련해 “협치의 노력은 결국 집권 여당의 몫”이라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신영대 의원 ⓒ대한뉴스
신영대 의원 ⓒ대한뉴스

7월 1일로 예정되어 있던 본회의가 금일로 미뤄진 가운데 신영대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여당의 역할인데 국회가 36일째 멈춰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물가, 원자재 급등 등 국민들은 ‘너무 힘들다, 어렵다’고 하는데 국회가 이러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민생법안을 챙기고, 국무위원들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국회 정상화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지난 주말,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막판 협상에 돌입했으나 국민의힘 몽니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신 의원은 “최종적으로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금일 최소한 의장이라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97그룹의 당권 도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 “97그룹의 당권 도전을 권유했던 한 사람으로서 당의 단합과 혁신의 흐름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환영하며, “당내에 컷오프라는 제도가 있어 출마를 선언한 주자 모두가 본선에 갈 수 없지만, 단일화 등 97그룹이 힘을 합쳐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민주당의 새로운 흐름, 참신한 모습, 신선한 변화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기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