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토부의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 성수기 정상 운행 유지에는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과 전북도의 협업이 주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노선은 전북-제주를 1일 교통 생활권으로 만들며 군산 시민은 물론 전북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거리두기 완화로 국내⋅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자 국토부는 군산-제주 노선의 운항 편수를 반으로 축소하고 타 노선을 증편하려 했다.
이를 신속히 파악한 신영대 의원과 전북도는 6월 18일 토요일에 긴급하게 만나 논의를 하고, 신 의원은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 의원은 국토부의 상황을 파악하고 담당 실⋅국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토부에 현행 유지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군산-제주 노선 성수기 정상 운행을 이끌어냈다.
신영대 의원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항공편이 유지되어 다행이다”며 항공편 정상 운행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군산-제주 노선이 정규 편성이 되기 위해선 국토교통부장관 소속 운항시각정책위원회를 비롯한 항공사 등 관계자 협의 과정이 남아있다”며 “꾸준한 설득과 당위성을 주장하여 정규 편성을 성사시키고 향후 항공 편수 확보 및 유지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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