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전반기 의정보고와 민심경청’ 성황리에 마쳐
신영대 의원, ‘전반기 의정보고와 민심경청’ 성황리에 마쳐
각 읍면동 돌며 의정보고회 개최... 지역주민 1267명 참석으로 성료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7.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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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은 지난 6월 13일(월) 나운1동을 시작으로 9일간 각각 읍면동을 돌며, 21대 국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2022 의정보고와 민심경청>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 관할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였고 시민들이 개최장소를 가득 메웠다.

신영대 의원 '2022 의정보고와 민심경청' 현장 ⓒ대한뉴스
신영대 의원 '2022 의정보고와 민심경청' 현장 ⓒ대한뉴스

이번 의정보고회는 두 개의 파트로 나눠 1부에서는 ‘신통방통 신영대! 군산의 해묵은 숙제 싹~ 다 풀었습니다!’라는 테마로 신영대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자 군산의 숙원사업을 보고하고, 2부에서는 군산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의정보고에서 군산의 숙원 사업이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군산형 일자리 –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장항선 대야~웅천 복선화 관철 ▲SK 새만큼 투자 유치(데이터센터 및 창업클러스터)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 ▲폐철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방치되고 있는 새들근린공원, 새들허브숲으로의 전환과 관련해 해결과정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하고,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이전 진행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23년 1월부터 재가동을 단계적으로 시작해 당장 내년부터 최소 600명에서 최대 1천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향후 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 생산유발 효과가 최대 2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은 500병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등 ‘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군산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더불어 1,500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외 군산형 일자리 –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으로 1,7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SK 새만금 투자로 370여개 기업 유치, 2만여명 누적 고용창출, 향후 20년간 8조원 이상의 파급효과 등으로 신 의원은 “현재 우리 군산은 고용위기지역이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내년엔 반드시 고용위기지역에서 졸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군산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대 의원 '2022 의정보고와 민심경청' 현장 ⓒ대한뉴스
신영대 의원 '2022 의정보고와 민심경청' 현장 ⓒ대한뉴스

2부 민심경청 코너에서는 코로나 기간 동안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동안에 주민 민원을 접수하기 위해 만든 문자 전용 민원 접수창구로 <민원 25시>를 운영하며, 대표적으로 접수된 민원을 소개하고, 입법, 질의, 지자체·시민단체와의 협력 등을 통해 해결한 이행 성과 등을 보고했다.

이후 현장에서 시민들은 소룡동 가로등 설치, 향후 우리나라가 CPTPP 협정에 참여하는지와 농민들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주차장 확충 등 지역부터 국가 정책 전반에 이르기까지 많은 질문들이 나왔으며, 의정보고회 이후에도 문자를 통해 나운동 노인휴게 시설 확충, 농업용 드론 검사소 설치, 동백대교 자전거 도로 설치 등 여러 민원들이 접수됐다.

신 의원은 “제기해주신 민원은 꼼꼼히 읽고 관련 부처와 이야기 해 반드시 개별적으로 연락해 답변을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문자나 전화로 고충민원이나 정책제안을 남겨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군산 시민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2년은 ▲특수목적선진화 단지 ▲수소클러스터 조성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더불어 ▲농공단지 노후 개선 등 시민이 행복한 군산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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