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 정책 대전환’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여성창업 정책 대전환’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한무경 “여성의 기술기반 창업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할 것”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2.07.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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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7월 6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여성창업 정책 대전환 - 여성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기술기반 여성창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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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비례대표)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한무경 의원이 1년 중 1주간을 ‘여성기업주간’으로 지정하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이정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여성기업은 우리나라 전체기업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7년 미만 업력을 가진 여성기업은 남성기업에 비해 더 많다”며 “여전히 판로, 자금, 네트워크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이 당면한 경영환경에 대하여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무경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여성기업 활성화는 저출산·고령화 등의 해법일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임이 분명하다”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주신 고견들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기술기반 창업의 체계적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김경만 의원은 환영사에서 “기술창업은 생계형 창업에 비해 생존율이 높고 향후 사업확대가 용이하지만, 현재 여성창업의 대부분이 규모가 작은 생계형 창업에 쏠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생계형 창업에서 기술창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 실패 시 재기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자금 지원 확대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토론회에서는 김우형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와 김영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김보례 여성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상준 이화여대 교수,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가 참석했다.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는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 창업 기업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혁신형 벤처 기업은 여전히 적고, 스타트업 업계에서의 여성 비율 자체도 낮은 것이 현 주소”라면서 “능력 있는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이 창업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여성 창업기업은 재무 안전성과 수익성, 효율성이 남성 창업기업 대비 우수한 편이나, 생존율은 남성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라며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기반 여성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원생태계 고도화, 인프라 구축 및 제도적 지원, 여성 기업가정신 함양 등의 추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가한 김보례 여성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창업 후 성장 중인 여성기업 수는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기술기반 여성창업 기업들의 단계별 제약이 무엇인지, 여성이라는 편견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준 이화여대 교수는“창업 그 자체는 전통적 사회구조를 뛰어넘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과 동시에, 조직이 주는 사회안전망을 포기해야 하는 불확실성의 영역”이라며 “생존하지 못하는 여성창업에 대한 섣부른 지원을 경계하고, 여성의 학습된 무기력감, 낮은 자존감과 같은 문화적 산출물을 극복하기 위한 공간, 환경, 토양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는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과거와 현재에 관찰되는 여성기업 현황과 향후 활성화될 여성기업 현황의 변화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사는 창업, 코스닥 상장,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태펀드에 힘입어 성장한 만큼 정책펀드 분야에서 여성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하여 서병수, 조경태, 이명수, 윤재옥, 이만희, 노용호, 서정숙, 신원식, 양금희, 양정숙, 유상범, 윤주경, 윤창현, 이인선, 조은희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여성 기업인이 대거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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