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세계적 흐름에 맞는 해외 M&A 추진전략과 기업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7.7.(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글로벌 M&A 딜소싱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M&A 동향 및 해외 M&A 투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M&A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외 M&A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통해 유망 매물을 소개하고, 법무·회계법인을 통해 M&A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 및 전문지식을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M&A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투자계약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부는 ‘13년부터 해외M&A 추진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코트라 M&A팀과 해외 44개 거점무역관 협업을 통해 매물발굴, 기업실사 등 전주기 과정을 지원중이다.
최근에는 K-바이오, 소부장 분야에 매물발굴·기업매칭을 확대하여(전체매물의 41%)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성과를 배출하고 있다.
산업부 정종영 투자정책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전략으로서 해외 M&A가 효과적인 수단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KOTRA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해외M&A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과정을 우리 기업들이 M&A를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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