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보험회사 스스로의 완전판매 노력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나, FY08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실효•해약이 증가함에 따라 13회차 78.2%, 25회차 66.7%로 전년보다 각각 3.4%p, 2.0%p 하락했다.
FY04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보험회사 및 보험대리점간 설계사 영입경쟁이 심화되면서 전년보다 2.2%p 하락한 39.8%를 나타냈다.
보험설계사의 월평균 소득(286만원), 월평균 모집액(2,232만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주식시장 악화 등에 따른 생보사의 판매실적 감소로 전년보다 하락한 반면, 보험대리점의 월평균 소득(690만원), 월평균 모집액(4,159만원)은 법인대리점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모집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홈쇼핑 등 비대면 채널의 허위•과장광고 근절을 통해 완전판매를 유도하는 등 판매채널의 효율 개선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판매실적, 해약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보험회사의 건전성 제고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객원)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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