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국립군산검역소(소장 문인근)는 7월 16일(토)~17(일), 2022 보령해양 머드박람회 현장에서 해외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한 감염병 예방홍보를 실시하였다.
2022 보령해양 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첫 국제행사며,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 주제로 7월17일부터 8월15일까지 31일간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립군산검역소는 관할 검역구역인 보령에서의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손씻기의 생활화, 오늘하면 예방 내일하면 처방’의 문구를 중심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해외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은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등 해외감염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내용을 구성하였다.
「손위생 언제, 어떻게 하나요?」의 제목으로 리플렛을 제작하여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 수칙인 손씻기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였다.
재유행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지켜야 할 6가지 사항을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배너로 제작하여 시각적 홍보 효과를 높였다.
최근 국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도 「감염병 O/X퀴즈」 및 원숭이두창의 주요증상, 진단과 치료, 예방법에 대한 배너 설치를 통해 올바른 감염병 지식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국립군산검역소는 코로나19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여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이번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관람객 및 지역주민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철저한 예방수칙준수를 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국립군산검역소는 1947년 국립군산항만검역소로 발족하여 현재 군산항, 장항항, 보령항을 관할하고 있으며, 해외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검역업무 및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질병관리청 소속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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