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생명력을 사랑하는 사람 코스믹파워의 김계숙 대표이사
흙의 생명력을 사랑하는 사람 코스믹파워의 김계숙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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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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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우리나라의 이 좋은 흙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꿈인 코스믹파워의 김계숙 대표이사

 

우리 문헌 속 백토이야기

 

정산 어느 지방 골짜기에 이상한 흙이 있는데, 토인들이 그 흙을 파다가 음식을 만들되, 쌀가루 한 말에 흙 다섯 되씩을 섞어서 떡을 만든다 한다. 어떤 이가 가져와서 나에게 보이는데, 복령(茯笭)처럼 하얗고 매우 진기가 있었다. 씹어보니, 조금 흙냄새가 났지만 음식을 만들 만 한 것이었다.

또한, 신라 태종 4년에 화산이 터져 불을 뿜은 지 3년이 지나 멎었다고 한다. 그때 분화로 무너진 산에서 바위가 부서져 쌀이 되었다고 하는데, 마치 진짜 쌀과 같았다고 한다.

성호사설과 지봉유설에 적힌 백토와 관련된 이야기다.

동의보감에서도 백토에 대해 얘기한 바 있는데, 다음과 같다. 성질은 따스하고 맛은 쓰며 맵고 달다고 하였으며 독이 없으며 상처에 좋다고 기록되어 약재로써의 역할까지 담당해 우리 몸에 이로운 흙으로 알려져 있다.

 

백토는…

 

흙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그 중에서 백선토(白善土)ㆍ백악(白惡)이라 불리는 백토는 백색 도자기의 원료로서 백자용 점토 또는 고령토를 지칭한다. 순백색이며 약간 회색을 나타내는 것도 있지만,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면 흰색이 된다. 주원료는 카올리나이트와 할로이사이트이다. 이러한 백토는 천연의 광물질로써 피부에 유익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화장품과 식품 첨가제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광물질이다. 다른 흙에 비해 흡착력과 다공성이 뛰어나 화장품으로써 피부 오염 및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해주고, 피부 깊숙이 침착된 색소를 흡착시켜 얼굴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백토는 오래전부터 유럽, 중국의 황실과 귀족 여인들의 미용에 사용되어 왔으며, 워낙 귀해서 신비롭기까지 했던 백토는 황실과 귀족 여인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었다. 맑고 깨끗한 피부, 보다 하얀 피부는 부와 권력의 상징이 되었었다. 이러한 백토는 예전부터 전설속의 신비한 흙으로 불렸다. 먹어도 되는 흙인 만큼 현재에도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여러 가지 방안으로 백토를 활용하고 있다. 동식물성 고급 식용유지의 정제에 표백과 탈색용도로 활용되고 있고, 또한, 백토는 미량 광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가축의 생물학적 촉매 및 결핍된 영양소로 전환되어 가축의 건강 유지, 질병의 자연치유, 손상된 세포의 빠른 회복, 유해세포 및 독소물 흡착 제거하는 천혜의 자연산 광물질 종합비타민으로 활용되고 있다. 백토에서 얻은 천연염료는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그 효과가 탁월하다.

 

코스믹파워가 말하는 백토의 강점

 

이에 두 팔을 걷어 부친 이가 있으니 코스믹 파워의 김계진 대표이사다. 그녀는 파리에서 의상공부를 했던 디자이너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의 학업진행이 어려워지자 건강을 되찾기 위한 여러 방법을 연구했다. 우연하게 흙의 효능에 대해 알게 되어 스스로 직접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사람은 흙에서 나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흙과 인간은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살면서 흙과 멀어지게 되고 건강도 해치게 되었다. 백토는 우리 몸에 좋다. 황토보다 20배정도 높은 효능을 갖고 있다. 백토는 강원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엄선되어 구해진 것을 가공하지 않은 천연 흙이다. 먹을 수 있는 흙인 만큼 몸에 직접 바르는 것도 좋고, 백토에 자연에서 얻은 천연 염료를 섞어 벽, 천장, 바닥, 가구 등에 페인트 대신 사용하면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 할 수 있다.

벽이나 바닥 등에 백토를 바르게 되면 다량의 음이온이 생성되어 공기가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이온은 우리 주변의 각종 유해 물질에 포함된 양이온을 경화, 침전시키고 제거함으로서 실내를 깨끗하고 신선하게 유지시켜준다. 따라서 기관지가 좋지 않았던 사람들의 코와 목이 시원해지고, 담배냄새나 음식냄새, 찌든냄새 등을 백토가 모두 흡수해 집안에 방향제가 따로 필요 없게 된다.

환기가 부족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두통까지 생기기 쉽다. 이러한 때 백토는 인체에 유해한 오존을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 산소(O2)로 만들어 주어 실내의 산소 결핍 현상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은 모이 편안할 때 뇌의 에너지인 알파파가 나오게 되는데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 이해력, 판단력이 효과적으로 발현된다. 게다가 음이온의 영향으로 정전기가 발생되지 않아 집안을 떠다니는 미세 먼지나 커튼, 가구, 옷가지 등에 달라붙는 현상이 없어져 청소가 쉽고 집안이 깨끗해진다. 또한 소리의 울림이나 빛의 세기 등을 사람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준다.

백토는 스스로 원적외선을 방사한다. 이에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미세혈관 동맥 정맥 확장, 전신 순환 촉진, 스트레스 해소, 숙면 등을 도와주는 것이다. 몸의 순환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독소가 쌓여 질병이 되는데, 자는 도중 독소 정화작용이 일어나 자고난 뒤에는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원적외선과 더불어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체내에 유해물질을 방출시키면서 사계절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고 여름철의 습기를 흡수했다가 건조한 계절에 뿜어주고, 흙 미립자 틈 속으로 바람이 통해서 환풍기 구실도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인테리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그 효과가 뛰어난데, 백토 페이스 파우더를 바르면 피부색이 환해지며 얼굴이 가벼워지고, 팩을 만들어 얼굴과 바디에 발라 찜질을 하면 피로가 풀리고 독소는 배출된다.

 

코스믹 파워의 자신감

 

코스믹 파워는 자신감이 가득하다. 이미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의 사무실과 집은 백토로 가득하다.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편안한 마음이 들었던 건 착각만이 아니었다. 코스믹 파워는 생명력 있는 흙과 색을 사용해 숨쉬기 편안한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Mud Art Paint회사다. Mud Art Paint에 들어가는 에너지백토는 대부분 75.6%의 이산화규소와 16.8%의 알루미나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산소와 결합한 천연미네랄 성분으로 집안에 바를 경우 자연스럽게 산소발생기 역할을 하는 것이다. Mud Art Paint를 바른 방에서는 장시간 공부를 해도 머리로 열이 오르지 않아 머리가 무겁거나 아프지 않고 상쾌하게 된다고 한다.

이 지구상에는 정말 많은 흙들이 존재하지만 그중 우리나라 흙의 상태는 월등히 탄력 있고, 윤이 나며 부드럽다고 한다. 이 흙을 우리나라의 대표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김 대표는 오늘도 발로 뛰고 있다. 모든 연구는 이제 끝이 났다. 이제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다. 아직 작은 시장에서 이미 효과를 본 사람들은 그 효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현재 코스믹 파워는 세 가지의 천연칼라를 수입해 모든 색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섬세함에 더해 의상을 공부한 김 대표는 색 감각이 뛰어나 색을 조화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라 자부하고 있으며, 과장된 말을 아니었다. 김 대표는 청와대에 연락해 대통령이 숙면을 취해야 정치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침실에 백토를 바를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백토를 권한다

 

숙면은 중요하다.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데 어떤 일인들 제대로 해 낼 수 있겠는가. 당연하지 않은가. 그러나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숙면이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김 대표는 온 국민의 집에 에너지 백토가 사용된다면 각 가정이 회복되고 마음이 편안해져 정서도 안정되고 아이들의 집중력 또한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생명력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는 길임에 강조를 더해 적극적인 홍보를 준비 하고 있다. 벽 뿐 만이 아니라 바닥에서부터 가전제품까지 그 활용분야는 굉장히 넓다.

김 대표는 흙이 사람의 마음을 자유케 해준다는 신념으로 이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면 포기하지 않는 이상 이루어진다고 믿는 그녀는 백토에 대한 예찬론에 심취해 있고, 많은 사람이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 김 대표는 흙의 생명력을 이 대한민국에 뿌리내리고, 대한민국의 대표로 흙이 자리하는 그 날을 위해 기도하고 땀을 흘릴 것이다.

백토는 조선백자, 식생활, 건강요법 등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ㆍ역사와 깊은 연관을 맺어 왔고, 현재는 없어서는 안 될 광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조상들의 지혜를 빌려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백토는 빛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다. 우리는 맞이하는 것만으로도 흙의 생명력을 닮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백토는 오래전부터 유럽, 중국의 황실과 귀족 여인들의 미용에 사용되어 왔으며, 워낙 귀해서 신비롭기까지 했던 백토는 황실과 귀족 여인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었다. 맑고 깨끗한 피부, 보다 하얀 피부는 부와 권력의 상징이 되었었다. 이러한 백토는 예전부터 전설속의 신비한 흙으로 불렸다. 먹어도 되는 흙인 만큼 현재에도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여러 가지 방안으로 백토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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