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국제위원장 태영호 의원(강남갑)이 지난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최석호 의원은 미국 어바인 시장에 두 번 당선된 이후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인물로, 현재 미국 내 한인 사회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서 한·미 친선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의원은 면담을 통해 재외국민 투표율 제고, 권익향상 등을 논의하며 재외국민 현안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확인하였다. 태 의원은 특히 재외국민의 투표율 향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재외국민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재외국민 투표율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투표율이 높아야 동포 정책에도 진전이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태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과 함께 재외국민의 대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 16박 1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에 최 의원은 “태 의원은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 정착에 성공함은 물론이고 국회의원 당선 후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나 역시 재외동포로서 재외동포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태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으로 임명된 태영호 의원은 국내외 외교 인사 및 안보전문가 등과 교류 협력을 넓혀가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통일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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