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발의한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임호선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71건에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충북의원 중 가장 높은 본회의 참석율을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장섰다.
또, ▲국립소방병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지역 숙원 사업 해결에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 의원은 “주민을 대표해 성실한 의정활동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호선 의원은 하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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