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성제)는 예나어린이집(원장 이경미)으로부터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18일(월) 밝혔다.
지난 6월, 예나어린이집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장난감 등 원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도록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개최했다. 원아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을 위해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경미 예나어린이집 원장은 “원아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나바다 시장놀이’에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예나어린이집에 감사 드린다”며, “모인 기금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