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 골프&리조트와 대회장 조인식 가져…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회 개최 예정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와 대회장 조인식 가져…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회 개최 예정
정길호 OK저축 대표 “젊은 골프 팬도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 것… 대회 의미를 살려 나눔문화 확산도 기여”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7.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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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2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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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감독, 김주영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회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레니티 골프&리조트는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가 명칭을 변경한 곳으로, OK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지로 결정했다.

세레니티 골프&리조트는 오는 9월 골프 코스를 증설하고 풀빌라 콘도와 커뮤니티 시설을 추가로 확장해 종합 골프 리조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본 대회가 열리는 오는 9월이면 골프 코스 증설이 완공 예정으로, 기존 18홀에 9홀이 추가돼 총 27홀의 골프코스로 확장된다.

2022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총 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규모로 개최되며 12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 선수를 비롯해 ‘OK세리키즈 장학생’ 출신 박현경, 임희정, 윤이나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로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해 기부 문화 장려 및 참가 선수 배려를 목표로 한 ‘채리티(Charity)’ 형태로 개최됐다. 이는 나눔 확산 및 골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후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대회명이 변경됐고,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대회는 ‘2022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 우승자인 조아연을 비롯해 △김혜윤 △김하늘 △장하나 △박성현 △이정은 △김아림 등 현재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가는 인기 스타들을 우승자로 배출하고 있다.

박세리 감독은 “올해도 OK금융그룹 최윤 회장님의 지속적인 열정과 관심 덕분에 대회가 개최될 수 있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대회가 성숙해져 가는 것을 실감하며 호스트로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한 곳에서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며 역사와 전통을 쌓아 가길 희망했는데 이상적인 코스를 만난 것 같다. 작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는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호스트의 면모를 보이며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김주영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회장은 “지난해 맺은 인연으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 감독의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골프가 전국민 스포츠로 확산되면서 MZ세대 젊은 골프 팬들도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본 대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OK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최윤 회장의 골프 꿈나무 육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출신 선수로는 △이수연·김우정·신의경(1기) △박현경·임희정·권서연(2기) △윤하연·조혜림(3기) △홍예은·김가영·윤이나(4기) △ 이예원·황유민·박아름(5기) △ 방신실·김민솔·이정현·박예지(6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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