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제21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 합의에 따라 김윤덕 의원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에 이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김 의원은 지난 제19대 국회 문방위(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교문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산적한 문체위 현안을 빠르게 파악·대응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국회 내에서 소통력이 우수하고 원만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여-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 불안한 환경에서 야당 간사로 선임된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경·인종·언어도 뛰어넘는 위대한 문화 융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 2강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우뚝 설 것이다”라며 “그 길을 문체위가 선도하겠다는 각오로 간사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당의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여당의 이용호(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의원이 각각 문체위 간사에 선임 됨에 따라 그간 답보상태에 있던,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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