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용 화장지 흡수량은 모두 우수, 가루 떨어짐 등은 차이 있어
화장실용 화장지 흡수량은 모두 우수, 가루 떨어짐 등은 차이 있어
재생펄프 사용에 따른 화장지 품질은 큰 차이 없어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7.28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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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화장실용 화장지는 대표적인 국민 다소비 제품으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나,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8개 브랜드의 3겹 화장지(천연펄프 제품 8개, 재생펄프 제품 5개)에 대해 품질, 안전성 및 표시사항 등을 시험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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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결과, 흡수량은 모든 제품이 우수했고 안전성 및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그러나 화장지의 튼튼한 정도인 파열강도와 가루 떨어짐 및 물 풀림성 등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흡수량은 모든 제품이 우수하나, 파열강도, 화장지 가루 떨어짐은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화장지가 얼마나 물을 많이 흡수할 수 있는지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의 흡수량이 ‘우수’했다.

화장지에 힘을 가했을 때 터지지 않고 견디는 정도인 파열강도는 전체 13개 제품 중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깨끗한나라(순수 시그니처 3겹), 돈잘버는집(프리미엄 소프트 30M30롤) 2개 제품은 화장지 가루 떨어짐이 적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물에 풀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걸리는 제품이 있었고 벌크 유연성은 제품마다 달라(세부내용, 9~10페이지)

10개 제품은 30초 동안 물에 완전히 풀렸으나, 3개 제품은 각각 82.4% ~ 98.5%가 풀려 완전히 풀리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렸다.

화장지가 손에서 구겨질 때의 유연성인 벌크 유연성은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대상 모든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관련 기준에 적합해, 포름알데히드, 납, 카드뮴, 수은 등의 유해물질 함유량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표시사항도 ⌜위생용품의 표시기준⌟에 맞게 표시하고 있었다.

천연펄프와 재생펄프 화장지 모두 흡수량과 파열강도가 KS 권장 기준 이상이고 안전성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천연펄프와 재생펄프 간 품질 차이는 크지 않았다.

10m당 가격은 노브랜드(3겹 화장지, 재생펄프)가 8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동일 브랜드 내에서는 재생펄프 제품이 천연펄프 제품보다 저렴한 경향이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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