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젠바디(대표이사 김진수)로부터 3,2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만 개를 기부받았다고 29일(금) 밝혔다.
이번 젠바디의 자가진단키트 기부는 최근 7일 평균 7만여 명의 코로나19 확진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기부받은 자가진단키트 2만 개를 서울지역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수 젠바디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분들은 경제적인 부분, 생활환경 등의 이유로 인해 감염병 예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단용 항원 항체 원료 전문 제조 기업인 젠바디는 △충청남도, △충남교육청, △천안시복지재단 등에 지속적인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극복과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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