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예술이 귀족사회에 존재하는 권력의 일부처럼 편향된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누구나 쉽게 도전하고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장르가 생겼다. 바로 생활미술이다.
한국생활미술협회(KLART)는 모든 생활속에서 미술의 소재를 발굴, 육성하여 공공의 이익이 되는 문화를 제공하는 전국 규모 문화예술단체이다. 천안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생활미술페스티벌은 미술전공자나 비전공자 구분이 없다. 미술을 좋아하고 미술을 생활화하는 작가들의 작품 발표와 함께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일반 미술공모전과 다르게 실용화화, 손자수, 목공아트, 손뜨개, 규방공예, 서각, 다육 아트, 스톤 아트, 정원 아트, 재생 아트, 지자체 관광 미술상품 등 미술작품 영역에 제한이 없다.
생활미술대전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작품의 소재나 전문교육, 경력 등도 제한이 없다.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자기만의 창작 미술품을 만들어 응모할 수 있다. 미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용기를 내 도전해 볼 만한 전국 생활미술 공모전이다.
전국 생활미술공모전을 시작으로 생활미술 체험과 수상작품 전시로 즐거운 생활예술의 새 장을 연다. 생활미술 공모전 및 유명 작가의 수상작품 소장도 가능하며,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내최초 생활미술 페스티벌이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고, 그리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수상의 영예도 누리고 전문 미술작가의 꿈도 이룰 수 있어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작품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최명식 (사)한국생활미술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생활미술대전에 참여하여 일정한 점수가 누적되면, 작품 심의를 하여 ‘한국생활미술 명인’이 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됩니다. 대한민국생활미술페스티벌, 전국생활미술공모전에 많은 생활미술인과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생활미술대전은 1차 작품사진 접수는 8월 01일~8월 05일이며, 2차 작품 접수는 1차에 통과된 본 작품 접수로 8월 12(금)~13(토)까지이다. 또한, 2022 대한민국생활미술페스티벌은 2022년 08월 17일~08월 21일 천안신부문화회관 전시장 1관, 2관에서 생활미술 체험과 부대행사는 8월20(토)에 개최된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생활미술페스티벌은 (사)한국생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생활미술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천안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한국생활미술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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