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국회의원 향해 리더쉽 뒷말 무성
맹성규 국회의원 향해 리더쉽 뒷말 무성
더 민주 인천시당 차기 위원장 출마로 더 부상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8.03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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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회의원,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김교홍 국회의원ⓒ대한뉴스
맹성규 국회의원,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김교홍 국회의원ⓒ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오는 8월 7일 치러지는 맹성규 국회의원이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를 두고 당원들의 뒷말이 무성하다.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과의 불화설로 인해 남동구청장과 광역의원들의 낙마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들이 많다.
 
실제 이강호 구청장과 맹성규 의원 대립은 이 청장 당사자만 그런 생각인지 모르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처럼 당원들은 지도자들이 막가는 정치로 사회적 풍성한 말거리를 제공해 주었다고 한다. 이에 이 청장은 더 코너에 몰린 당사자가 됐다는 것이다.
  
정치자금법위반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당원인 동지를 두고 벼랑 끝으로 밀었다는 동정심이 일었는데 이번 대의원 선출과정에서 지역의 배제로 너무 했다는 동정으로 인해 이 청장은 인천시당 몫으로 겨우 대의원 자격을 가지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강호 전 구청장과 가까운 동지들은 대의원으로 선출되지도 못했다는 것이 후일담으로 전해지면서 당원끼리 들어나지 않게 죽이기 정치가 난립된 정치판으로 비토가 일었다. 혼탁 정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민선 7기 이 청장 현역 말미에는 맹성규 의원 남동갑 지역구 남동구의회 기초의원들이 사사건건 구정행보에 태클을 걸었다.
 


전반기 말까지 의원들과 협조는 환상적일 만큼 구 사업은 손발이 척척 맞추어 지면서 엄청난 사업들을 진행됐다. 2년 정도 전반기 시간이 흐르면서 맹성규 의원과 이강호 구청장의 불화설이 나돌면서 남동구는 실제 시끄러운 지경으로 이르렀다.
 
이강호 청장은 시의원 시절 정치자금법위반을 했다는 오명을 뒤집어쓰며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수사과정 사주 밀고 설 루머가 파다해 기류가 심상치 않았고 무죄 주장을 하고 있다. 민주당 화합은 깨진 유리조각처럼 단합은 강을 건넜다는 말이 무성했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무성한 말들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를 두고 부상하기 시작했는데 지역도 관리가 안 되는데 후보가 인천 전체를 관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간다는 리더쉽 문제가 정치 호사가들의 말로 확전되고 있다.
 
남동구 이강호 청장 지지들은 맹성규 의원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 당시 감정의 골이 깊다고 전하고 있다. 정적관계로 발전한 지도자들의 정치행보를 두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들은 안타깝다는 속내를 비추고 있다.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천의 모든 당원들을 아우르는 리더쉽이 필요하다. 맹 의원은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당원들은 메아리에 불과하다는 의견이다. 시당 위원장 선거의 남동구 당원 표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김교홍 국회의원은 서구 붙박이 의원으로 장기 집권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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