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5일(금)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기본계획 수립을 당부하였다.
어 차관은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주변현황, 이주 및 보상대책 등에 대한 현황설명을 듣고 새바지항에서 신공항 배치계획안 등 사업계획을 보고 받은 후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 보았다.
어 차관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시 최적의 공법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지시하면서, “전문가와 엔지니어들의 기술 검토와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공사기간이 최대한 단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기본계획과 병행하여 시행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도 철저한 환경조사를 통하여 환경적 측면에서의 기본계획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다.
이날 어 차관은 부산지방항공청을 방문하여 업무현황, 코로나 이후 국제선 항공편 운항계획, 지상조업분야 인력확보 방안 등을 보고 받은 뒤, “국민들께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로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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