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 김건희 여사 논문 재조사 결과 관련 국민대 총장 항의 방문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 김건희 여사 논문 재조사 결과 관련 국민대 총장 항의 방문
연구윤리위원회 조사결과 보고서, 조사위원 명단, 조사위 회의록 등 제출 받을 예정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8.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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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국회의원들이 김건희 여사 논문들에 면죄부를 발부한 국민대 책임자들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연구윤리위원회 조사 결과 및 학교 측 결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자 8월 8일(월) 오후 5시에 국민대를 방문한다.

강민정 의원 ⓒ대한뉴스
강민정 의원 ⓒ대한뉴스

지난 8월 4일(목)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안민석, 강민정, 김영배, 문정복, 서동용 의원은 국민대를 방문해 교학부총장을 면담해 총장과의 면담을 확정하고, 연구윤리위원회 조사결과 보고서, 조사위원 명단 등이 포함된 자료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항의 방문은 지난 항의방문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국민대 임홍재 총장을 만나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 논문들에 대해 드러났던 문제들이 사실임을 확인했음에도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낸 것은 총장이 학교 문을 스스로 닫은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항의 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연구윤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판정할 권한은 총장에게 있다.

또한, 의원들은 총장에게 지난주에 요구한 김건희 여사 논문들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보고서, 조사위원 명단, 그리고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위원회 회의록의 제출을 다시 한번 요구하고, 현장에서 제출 받을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은 “학교측이 부정해도 전 국민이 다 아는 김건희 여사의 연구부정행위를 가릴 수는 없다”며 “국민대는 국민들의 집단지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자료들을 공개하고 과거의 실패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대가 엉터리 면죄부를 철회하고 연구윤리기준에 부합하는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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