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신제품 2종 출시… “반찬•샐러드 등 요리재료로 각광”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신제품 2종 출시… “반찬•샐러드 등 요리재료로 각광”
외식 부담스러운 도시락족, 샐러드족 니즈 반영… “닭가슴살을 일상식으로 즐기는 트렌드와 시장 성장 이끌 것”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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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CJ제일제당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반찬과 요리 소재로 좋은 냉장 닭가슴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대한뉴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샌드위치햄’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식이 부담스러워 도시락이나 샐러드를 직접 준비하거나 반찬 등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내놓았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는 자주 즐겨먹는 소시지 반찬을 단백질 가득한 닭가슴살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적당히 큼지막한 한입 크기에 닭가슴살이 꽉 차 있고 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샌드위치햄은 짜지 않고 담백해 샌드위치는 물론 샐러드에도 잘 어우러진다. 쌈으로도 즐길 수 있고 굽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잡내가 없으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 출시로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은 직화통살구이, 직화스테이크, 소시지, 꼬치, 한입큐브 등 총 10종이 됐다.

국내 냉장 닭가슴살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0%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웰니스(Wellness) 트렌드로 화이트 미트(White Meat)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고 때문인데, 올 상반기에는 닐슨 IQ코리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0% 가량 증가한 약 500억원 규모에 육박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1,00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닭가슴살 소비가 식이요법 목적에서 일상식으로 확대되며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는 것도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소다. 2020년 이전만 해도 통살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 2년새 소시지, 큐브 등으로 다양화하며 올 상반기에는 이 제품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맞춰 CJ제일제당은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7일간 하루 한끼 즐기는 닭가슴살'을 주제로 닭가슴살 김밥 등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신제품 2종을 중심으로 최대 33%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담백한 닭가슴살을 활용해 요리를 하거나 도시락, 샐러드 등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트렌드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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