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12일), 최근 수도권, 중부지역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자원봉사자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전 제작한 자원봉사자 키트 1,000여개를 현장에 긴급 지원할 수 있게 준비했으며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화성시 총 5개 호우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 키트 260세트(8월 10일 기준)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 키트는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우의, 장갑, 장화 등 10개의 자원봉사 물품으로 구성됐다.
재난ㆍ재해 지원 물품은 상황 발생 전 제작 및 비축돼야 즉시 지원할 수 있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재민 구호키트, 자원봉사자키트 등 각종 사회공헌 구호키트를 기제작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큰 호우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복구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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