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기영 국힘(춘천3))는 16일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섬강 일원에서 지난 9일 집중호우에 따른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실종된 노부부 수색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부론면 노림리 마을회관에 설치된 지휘본부를 방문해 실종자의 현장 수색 활동 상황 브리핑을 듣고 섬강 일원 수색현장으로 이동해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며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 위원장은 “연이은 호우로 열악한 상황인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실종자 수색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으며 실종자 가족들에게는 “부모님을 찾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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