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 선물로 이색 과일이 뜬다”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로 이색 과일이 뜬다”
업계 유일 바이올렛킹 포도‧유호 포도 선물세트도 … “제수용 과일 매출 넘어설 듯”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8.17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 추석 선물 센트로 애플망고‧샤인머스캣‧멜론 등 이색 과일을 대거 선보인다. 제사 등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귀향 대신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고급스럽고 희소성 있는 과일이 명절 선물용으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대한뉴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9/9) 전국 16개 점포에서 총 40종의 이색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과‧배 등 전통적 상차림 과일을 포함한 전체 과일세트(72종)의 절반이 넘는 비중이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이색 과일 세트 종류가 8개 늘었다.

서원 현대백화점 청과 바이어는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 등은 껍질이나 씨가 없어 먹기도 편하고 뒤처리가 간단해 고급 디저트 과일로 분류된다”며 “과거에는 명절 때 과일 선물로 사과, 배 등 제수용을 주로 구매했지만,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명절 트렌드가 바뀌면서 소모임이나 특별한 선물용으로 어울리는 이색 과일을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실제, 연도별 추석 청과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에서 사과, 배 등 제수용 과일 매출 비중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0% 안팎으로 비슷했지만,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의 매출은 매년 약 2배씩 늘며 지난해엔 40%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절반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현대백화점이 올해 준비한 이색 과일 세트 물량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4만여 개에 달한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잡은 샤인머스캣이나 망고류뿐 아니라 무늬가 없는 무네트 계열 멜론 품종인 화이트드림 등 다양한 이색 과일이 포함돼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애플망고 중에서도 희소한 홍망고와 청망고를 사과‧배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현대명품 홍망고‧청망고‧사과‧배 세트’(26만~28만원, 홍망고‧청망고 각 2개, 사과‧배 각 4개씩)와 ‘샤인머스캣‧혼합망고 세트’(12만~14만원, 샤인머스켓 1송이, 태국망고 3개, 브라질 애플망고 4개), ‘샤인머스캣‧애플망고‧황금향 매(梅) 세트’(12만~14만원, 샤인머스캣 2송이, 브라질 애플망고 2개, 황금향 3개) 등이 있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은 이색 품종인 바이올렛킹 포도와 유호 포도가 포함된 세트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보인다. 윤기가 나는 와인 빛깔의 바이올렛킹 포도는 높은 당도와 진한 과즙이 특징이다. 유호 포도는 샤인머스캣과 닮았지만 과실 크기가 더 크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여러 종류의 과일을 맛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3종 이상 다품종으로 꾸린 선물세트 종류도 작년보다 5개 늘린 27종으로 구성했다. 정해진 구성 상품 외에도 현대백화점 각 점포를 방문하면 본인이 원하는 과일을 골라 선물세트로 포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색 과일 인기가 계속 높아지면서 지난해 설 때 1,000세트로 준비한 ‘샤인머스캣‧사과‧배‧애플망고 세트’의 경우 행사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품절됐고, 지난해 추석(2,000세트)과 올해 설(2,500세트)에는 물량을 추가했는데도 조기 품절 됐다”며 “집에서 편안하게 연휴를 보내거나 의미 있는 선물을 원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이색 과일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2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