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부는 17일 공약 및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 및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TF를 구성(5.30),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을 위해 1기 신도시 현황 분석, 도시기능 향상 등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단순 정비사업에서 벗어나 도시재창조를 목표로,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도시의 방향성을 설정·반영하고, 교통·에너지·스마트시티 등 도시 인프라 전체에 대한 새로운 기획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24년 중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대형 개발사업의 마스터플랜 등 수립 시 통상 소요되는 기간(2~5년)을 감안할 때, 8월 16일 발표한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일정은 공약 및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것이다.
정부는 연구용역 과정에서 전문가 토론회, 공청회, 지자체 의견수렴 등 다양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수립된 마스터플랜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화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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